<봄의 베란다 풍경과 겨울 베란다 풍경을 비교하다>
날버리고 먼저 간 몸쓸 花娘년들의 이름을 불러본다
크라슐라화제
부다템플
흑법사
.
몹쓸것
강건너 바다 건너 머언 이국 땅
세삶 찾아 시집 왔음
외롭드라도 마음 붙히고 살아보지
조강지처 처럼
떠나지 않고 남아 있는 꽃들아
고마우이
그대들을 위하여
왕벌이 되리라
윙윙 화원을 날며 밤세도록 房事하리라
자글 자글한
씨톨이
송글송글 열릴때까지.
<봄의 베란다 풍경과 겨울 베란다 풍경을 비교하다>
날버리고 먼저 간 몸쓸 花娘년들의 이름을 불러본다
크라슐라화제
부다템플
흑법사
.
몹쓸것
강건너 바다 건너 머언 이국 땅
세삶 찾아 시집 왔음
외롭드라도 마음 붙히고 살아보지
조강지처 처럼
떠나지 않고 남아 있는 꽃들아
고마우이
그대들을 위하여
왕벌이 되리라
윙윙 화원을 날며 밤세도록 房事하리라
자글 자글한
씨톨이
송글송글 열릴때까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