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밤도 아내는 합장주를 손목에 찬채 나른한 봄날 암탉처럼
TV를 보며 꼬박 꼬박 졸고 있다
그만 씻고 침대로 가서 주무세요
엉
나 안잤어요
그래 아내는 자식 걱정 남편 걱정에 자도 자는 것이 아니였지
주야청청 변함없이 기도를 하고 있었겠지
2013.01.27 그믐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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