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詩] 내안의

헌화가(獻花歌)

그믐애 2012. 4. 5. 13:08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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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화가(獻花)

 

붉은 바위 끝에

잡고 있는 암소 놓게 하시고,

나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신다,

꽃을 꺾어 바치오리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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